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하얀새74 아 말 피 小 描...모과향같은 미소 본문

맑은하늘 하얀새

하얀새74 아 말 피 小 描...모과향같은 미소

SHADHA 2004. 2. 19. 22:46


하 얀 새



Re:아 말 피 小 描...모과향같은 미소

05/11





0511



창가로 나온 노부부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들의 미소가요.

아름다운 아말피의 머리위로 쏟아지는 햇살도 눈부시고
타는듯한 젊음도 눈이 부시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저 늙은 여인과 남자의 모과향같은
미소가 더 내 마음에 부서져 내립니다.

사람도 아름답습니다.
그런 미소 볼 줄 아는 사람도 아름답습니다.
이토록 푸르디 푸른 물로 머리부터
발끝가지 젖어 돌아갑니다.

**하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