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告白과 回想 (124)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살로메>내 마음을 담는 그릇
shadha 2002 내 마음을 담는 그릇 1. 내 곁에는 오래 전부터 마음을 담아 놓을 수 있는 예쁜 그릇 하나 있었습니다. 2. 처음에는 언제나 변함 없이 곁에 있는 그릇이기에 남는 마음을 조금씩 담아 놓다가 세월이 가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놓는 그릇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3. 그렇게 ..
告白과 回想
2004. 1. 24. 19:15
<회원님들께>shadha의 가을 편지
Newㅡ Dream of Oceania 2002 회원님들께 드리는 shadha의 가을 편지. Albinoni의 Adagio가 어울리는 흐린 하늘의 가을. 짙은 초록색의 창문틀 바깥으로 보이는 회색빛 그 가을이 쓸쓸해 보입니다. 이 도시의 한쪽. 다들 떠나 버리고 없는 텅빈 건물군들 사이에서 저의 방에만 불이 켜졌습니다. 바깥이 어두워 지면 ..
告白과 回想
2004. 1. 24. 19:15
<shadha>이 나이쯤 되어서야
Shadha New Office 2002 이 나이쯤 되어서야... 이제서야 알았다. 크고, 많고, 꽉 채워져야, 제대로 사는건줄로만 알았는데, 작고, 적고, 여백을 충분히 남겨두는것이야 말로. 사는 고뇌를 그만큼 줄일수 있음을... 慾은 허영심을 만족시키나, 삶을 복잡하게하고, 가슴앓이를 많이하게 한다는것을.. 털자! 그저 ..
告白과 回想
2004. 1. 2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