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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SHADHA 블로그 2005년에 새로 만들어진 블로그 이 블로그의 매력은 다양성에 있었습니다. 그 통계나 기록 자체에는 큰 의미는 없으나 개인적으로는 찾아 주시는 분들이 어떤 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나 ? 어떤 글을 스크랩해 가시나 ? 통합 검색창을 통해 많이 찾는 글은 무엇일까? 하는 관심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게 하는 솔솔한 재미이기도 했습니다. 2005년도 현재까지 블로그의 통계 자료입니다. 관리하기 일반통합검색어 01월 02월 03월 04월 05월 06월 07월 08월 09월 10월 11월 12월 2005년 날짜 글 태그 의견 트랙백 스크랩 통하는 블로그 방문 2005.10.06 0개 0개 3개 0개 7회 0개 129회 낙산사 소고 2005.04.06 00:1..
같은 구조, 다른 이야기 차이와 반복 Part #1 1. 불공평 진료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다. ...이번에 또 16일간 약을 빠지셨네... ...자꾸 이러면 나는 진료 안해줍니다. 자신의 생명을 등한시하는데 어떻게 내가 치료해줍니까. 입원을 하시던지, 약 떨어지기전에 병원에 오시던지, 약속을 해주시면 진찰해 드릴께.. ...윗도리 올려보세요.. ...뒤로 돌아 앉으시고 숨을 크게 쉬세요.. 청진기를 가슴과 등에 한번씩 대어본 후 돌아앉으니 진찰실로 들어선지 약 5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내 땅에 건물 짓는거 도면 나왔는데 한번 체크해 주이소... 나머지 15분간 담당의사의 집 설계도면을 검토해 주었다. 병원에 갈 때마다 거의 매번 건축상담을 ..
Special Column Daum에서의 5년 #1 땅의 回想 첫칼럼 2000년 6월 10일.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그리고 밤바다가 보이는 해운대에서의 밤에 <땅의 回想>이라는 타이틀과 Shadha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칼럼은 <오세아니아의 꿈 모놀로그>였습니다. 오세아니아의 꿈 프롤로그 Dre..
Special Column Daum에서의 5년 #2 땅의 回想 칼럼의 의미 IMF사태와 현명치 못한 경영방식으로 잃을 수 있는 다 잃어버리고 난 후 해운대에서 다시 재기를 시작할 무렵 지난날에 대한 미련과 후회 그리고 욕망 그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재기의 발걸음. 끝내 강하다고 자부심에 가득찼던 사람이 스스로를 감..
Special Column Daum에서의 5년 #3 5년간의 칼럼 친구 칼럼을 만든 첫날 2000년 6월 10일 무작정 하루에 10개의 칼럼을 써서 올렸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되어도 제 칼럼을 찾아오는 손님이 단 한 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칼럼을 그냥 일기장처럼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제가 보았던 아름다운 세상을 많은 분..
< 땅의 回想 > 잠시 쉬겠습니다. 2004 Albinoni Adagio For Guitar And Strings - Liona Boyd
shadha의 칼럼에 관한 小考 2004 #1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사계절이 있음을 기뻐하며 피고 지는 삶을 본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생을 살지만 존재들은 한결 같다 피고지는 찰라나 묻혀지는 존재들이나 한 마음으로 외쳐댄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 존재의 아름다움을 느끼면 모두가 자연..
shadha의 日記 2004 슬프고 행복한 이야기 2004년 1월 10일의 일기 ....껍데기만 부자인 사람은 진짜 부자인 사람보다 훨씬 더 괴롭고 가난한 사람보다 훨씬 더 사는 것이 괴롭다. 그렇다고 껍데기만 부자로 보이게 하는 허울들.. 건축사에다 사장이라는 직함. 그것마저 포기 할 수도 없다. 그것만 포기하면 ..
기존 < 땅의 회상 > 1,206분의 회원님들을 위한 Shadha의 새 집들이 2004 지난 3년 반동안 칼럼 < 땅의 회상 >의 회원님이 되어 주셨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여 보다 더 깊이있고 좋은 칼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땅의 회상 >새 집까지 찾아 주시..
shadha 2004 어쩌면 이것이.... 어쩌면 오늘 달빛 소나타에 올리는 이 글이 3년 6개월동안 Daum 칼럼에 정과 공을 들여 올리던 칼럼글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aum측에서 칼럼의 환경을 새롭게 한다고 했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음을 느낍니다. 특히 저의 칼럼처럼 많은 ..
달빛소나타에 올린 shadha의 편지 2003 편지를 쓰고 싶은 날 그러나 가끔 편지를 쓰는 것은 그냥 다른 뜻은 없어요. 바람이 바람을 타듯 꽃이 꽃을 쓰다듬듯 그래요 그러니 더러 가끔 한번씩 그 뜨락에 떨어져 내려 앉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가끔 한번씩 서은님 < 편지 쓰고 싶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