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닥 오래된 미래 (40)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K e i t h 로마 라... 01/26 슈크림 듬뿍한 도넛같은 로마? 내 상상 속의 로마... (닉네임? 그거 바꾸었는데..난 왜이리 싫증이 많지..)
K e i t h 백지 03/08 이 곳은 언제나 향기롭고 또 멋스럽다 ... 이 곳에 들어오는 나는 언제나 너무 힘들다 일이 너무 많다 !
K e i t h 정신을 차리고 보니 ... 08/01 다시 이곳이예요 ^^*
K e i t h with all best wishes 01/14 뜻이 통했나봐요. shadha님에게도 이 칼럼.. 큰 힘이었군요. 힘들었던 한 시기.. 정말 힘들었던 그 시절을 지금 이렇게 미소 속에 되돌아 볼 수 있는 지금. 그 속에 제가 있었고, 사랑이 있었고, 눈물이 있었고, 구름이 있었고, 바람이 있었고, 땅 의 회상이 있었고, shadha님이 계..
a r o n a 10월의 마지막 밤에 다기에 담겨져 있는 녹차의 따사로움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10월의 마지막밤. 가을의 햇살을 받아서 오색영롱하게 투명의 빛으로 반사되는 단풍의 흔들림들도 이제는 밤의 침묵속에 잠들어 있는 이순간에 가을이 우리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속에서 가을이 우리에게..
a r o n a 가을이 떠나가는 이 자리에 늦가을의 정취가 뚝뚝 떨어지는 가을길을. 꽃다발을 안고서 걸으니 바이올린과 함께한 10년이란 세월의 자락이.. 부드럽고 우아하게 울려퍼지는 바이올린의 음색의 여운으로서 저에게 다가오는것 같은 딸의 연주회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음의 색이란 얘기가 있..
a r o n a 사랑의 빛(1) 아주 오래전 어두움속에 잠겨져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어두움속에 휘감기우는게 싫어서 밝고 아름다운 빛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여정속에서 까만 겨울새벽에 반짝이는 별의 빛도 보았고, 어느 봄날 분홍빛의 꽃잎새 사이로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
a r o n a 석양 석양 아름다운 석양의 그 빛 그 빛 아래 머무로라니 지나간 날들의 자취가 노을빛이 되어 또다시 제게 다가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노을의 흔적이 되어 ......
a r o n a 절망의 그 순간은.. 생 생이란 길을 걸어가다가 절망의 그 순간은 어쩌면 또다른 세계를 잉태하고 있었음을 깨달은 것은 칡흙과도 같은 어두움의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렸던 날들 정신적인 고통 가난 비참함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눈물밖에 없는 10년이라는 세월 그 세월이 지나고 난 후에 제..
a r o n a 선과 빛의 미학 선과 빛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영상 미학을 보는듯한 칼럼입니다 새벽이 안고오는 푸르스름한 여명의 빛이 담겨져 있는 사진을 보노라니 지나간 날 여행에서 느꼈던 새벽의 싱그러움들이 가슴에 또다시 밀려오는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펼쳐지는 異國의 설레임들.. 그 ..
a r o n a 마음에 머물 수 있음이란... 마음에 머물 수 있음이란 어떠한 것을 意味하는 것일까? 아마도 眞實되고 진솔함을 意味함이 아닐까?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고 귀에는 들리지 않음이나 진실되고 진실한 마음의 파장이 우리들의 가슴을 흔들며 우리들의 가슴을 적시면서 감동을 시켜주는 그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