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 公 山 팔공산 돌구멍 절 中岩庵 팔공산 은해사 경내를 지나 산정을 향해 이리 꼬불 저리 꼬불 3.5km 소나무 숲이 깊어지면 질수록 아직 봄은 겨울속에 묻혀 있는 듯 하다. 간간히 철쭉이거나 개나리가 계곡따라 피었으나 왠지 아직은 익숙치 않고 수줍게 느끼는 것 같다. 햇살이 깊게 들지 않는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