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구항 산책 추억 찾아가는 겨울여행 하늘이 푸르른 날을 기다렸다. 아무리 추워도 하늘만 푸르다면 동해안 바다로 떠나기로 했다. 강구로 가야 할 업무도 있었지만 왠지 그리로 가고 싶었다. 동해안을 따라 강구로 가는 길은 세월이 흘러도 눈에 익다. 가는 길목 곳곳에 남겨진 추억들이 푸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