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쇄원 사십팔영시 (1)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담양 소쇄원 제월당
소쇄원 제월당 瀟灑園 霽月堂 제월당(霽月堂)은 이라는 뜻의 주인을 위한 집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가 쓴 (1,548년)와 1,755년(영조 31년)에 목판에 새긴가 현재까지 남아 있어 소쇄원의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김인후의 소쇄원 사십팔영시 瀟灑園四十八詠詩 1. 小亭憑欄 (소정빙난) : 자그만한 亭子의 난간에 의지 2. 枕溪文房 (침계문방) : 시냇가의 누운 글방에서 3. 危巖前流 (위암전류) : 높직한 바위에 펼쳐 흐르는 물 4. 負山鼇巖 (부산오암) : 산을 등지고 앉은 거북바위 5. 石逕攀危 (석경반위) : 벼랑을 오르는 돌길 6. 小塘魚泳 (소당어영) :작은 연못에 물고기가 노님 7. 枯木通流 (고목통류) : 나무홈통을 통해 흐르는..
靜香의 땅(전라)
2005. 9. 14.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