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체육공원에서 만리산까지의 봄식목일 산책 2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날이다.....그러나 딱히 전화 할 곳은 없다.....아내 뿐이다......여보, 뭐해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통화해요........그래, 알았어....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날이다.....그러나 딱히 편지를 쓸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