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꽃자리 찻집에서 여름 휴가여행 #2 청도역에 도착한 우리는 청도역 앞에 도열된 추어탕 식당 중 한군데 역전 추어탕 식당에 들어가서 아침 겸 점심식사로 아내가 좋아하는 추어탕을 먹었다. 날씨가 너무 더우니 그냥 간단하게 기차여행하고 추어탕만 먹고 오자며 부산역에서 출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