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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유람선이 있는 밤바다 풍경
유람선이 있는 밤바다 풍경 World Carnival Busan 2 토요일 저녁 저녁을 같이 먹던 아내에게서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있지 말고 바람이나 쐬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디로 나가볼까 하고 생각을 하던 중. 집으로 돌아오던 중 육교에 붙은 플랑카드가 떠올려졌다. 본래의 일정은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전라남도 완도로 갈 생각이었다. 완도에 공사로 가있는 토목쟁이 의동생도 만나고 완도도 둘러볼 작정으로... 그러나 갑자기 잡혀진 토요일 오전의 건축주와의 약속으로 가지 못했다. 이른 휴가철이기는 하지만 토요일 오후에 출발하는 것은 차량정체현상으로 긴 이동시간으로 고생을 할 것 같아 주말을 집에서 머물기로 했었다. 어디론가 떠나기로 마음 먹었던 날, 어디론가 가지 않으면 무척이나 허전한데, 전기세 아끼..
靑魚回鄕(부산)
2007. 8. 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