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르몬 문화경관

 

 

 

 

모리셔스 르몬 문화경관  Le Morne Cultural Landscape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24

 

 

 

 

 

 

 

르몬은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의 섬나라 모리셔스의 남서쪽 인도양에 접한 해발 550m 바위산이다.
18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탈주한 노예들이 은신처로 사용한 곳이다.
격리되고 삼림이 우거져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절벽의 보호 속에 탈주 노예들은
르몬 산 속 동굴과 꼭대기에 작은 정착지를 만들었다.
노예와 연관된 구술 전통은 르몬을 노예들의 자유를 위한 투쟁, 고통과 희생의 상징으로 만들었는데,
이 모든 전통은 노예들의 출신국인 아프리카 본토, 마다가스카르, 인도, 동남아시아에 관련되어 있다.
실제로 동방 노예 무역에서 중요한 단기 체류지였던
모리셔스는 르몬 산에 살던 도주한 노예들 때문에 <탈주 노예 공화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00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글....자료글 참조

사진...구글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