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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태국 수코타이 역사도시 본문

꿈꾸는 여행

태국 수코타이 역사도시

SHADHA 2010. 8. 7. 17:15

 

 

 

 

태국 수코타이 역사도시  Sukhothai and Associated Historic Towns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25

 

 

 

 

 

 

 

타이 중북부에 있는 도시이자 유서 깊은 왕국의 수도.
타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적 정착지 가운데 하나이다.

원래는 앙코르에 기반을 둔 크메르 제국의 지방도시였다.
13세기에 독립했으며 지금의 타이 중앙평원을 포괄하는 타이 최초의 통일된

독립국가 수코타이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3번째 통치자였던 람캄하엥 왕(1279경~98경 재위)이 북쪽으로 지금의 라오스,

서쪽으로 안다만 해, 남쪽으로 말레이 반도까지 영역을 넓혔다.

8만 명 정도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이 고대도시는

람캄하엥이 다스리는 동안 시암 문명의 발상지가 되었다.

그러나 급격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던 이웃 왕조가

1351년 아유타야를 수도로 세운 이후부터 세력이 기울기 시작했고,

1438년 아유타야 왕국에 정복·합병되었다.

15세기말과 16세기초에 이 지역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1970년대 타이 정부는 UNESCO의 도움으로 고대 수코타이 유적을 복구하는 일을 시작했으며,

사원·스투파·연못·불상 등이 복구되었다.

그결과 1980년대말 방콕에서 북쪽으로 450km 떨어진 곳에 수코타이 사적공원이 문을 열었다.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글.... 자료글 참조.

사진...구글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