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다대포의 여름 그리고 노을 본문
다대포의 여름 그리고 노을
제 4회 국제 힙합대회 풍경
해 질 무렵의 여름날
아내와 다대포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 바닷가로 나갔다.
노을빛에 물들어 가는 바다는 아름다웠고
백사장 헌편에 마련된 무대위에서는 국제 힙합대회가 펼쳐지고 있어 쉬지 않고 음악이 흘렀다.
여름밤의 축제였다.
먼 바다위엔 갈매기떼가 날고
태양은 이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노을빛을 등에 진 채 바닷가를 거니는 소녀와 어린아이가 있는 풍경
참으로 아름답다.
그 여름밤의 축제속에 아내와 함께 머물며 추억쌓기를 또 한다.
......음악 : 박정현, 임재범 <사랑보다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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