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항 축제

 

 

 

2012 부산항 축제

영도 봉래산 둘레길 산책 후

 

 

 

일요일 봉래산 둘레길을 오전 일찍 서둘러서 한바퀴 돌았다.

고신대옆 절영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중간에 이른 점심을 먹고 2시간 30분의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고신대 교정을 지나서 영도 동삼동 바닷가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로 향해 걸어갔다.

2012년 부산항 축제 마지막날. (6월 1일~3일)

2년전 해 질무렵 부산항 축제에 온 후로 두번째로 오게 되었다.

우선 하연 돛이 아름다운 러시아 범선 나제즈다호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고

그 뒷편에 해군함정에 승선체험을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터미널 상설무대에서 부산국제 힙합 페스티벌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어

흥겨운 음악과 함께 흥을 돋우고

곧 완성될 국립해양박물관을 미리 돌아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푸른 하늘과 바다가 함께한 부산항 축제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

       행사장 가는 길에 동삼동 수변하천에 피어있는 꽃들도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