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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기장 대룡예술마을 산책 본문
기장 대룡예술마을 산책
3월의 기장산책 1
남창에서 울산발 해운대행 버스를 타고 약 10여분 달려 명례마을의 도로변 버스정류소에 내려서
사근달앞들로 내려서서 도야길을 걷다가 기장대로를 가로지르는 차로밑 통로를 지나
대추나무골옆 오리길로 접어들어 들판을 바라보며 음악을 들으며 약 10여분을 걸어서
작은 개울 효암천변을 따라 드니 예술인들이 모여서 만드는 창작마을인 대룡아트마을로 접어든다.
큰 길따라 대룡마을이 끝나는 지점인 아랫어드뱅이골까지 걸어갔다가 아트 인 오리부터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트 인 오리와 Spaace 223부터 둘러보고난 다음 정돈된 담장이 있는 마을속으로 들어가 거닐다가
한옥으로 지어진 대룡마을회관과 대룡역사박물관을 돌아본다.
마을입구에 있는 목재로 외장디자인된 방앗간 풍경이 이채롭고 조각상 뒤로 자리잡은 소나무한그루가
마을 풍경을 더욱 더 풍요롭게 보이게 한다.
크지는 않은 마을이지만 그저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산책하기 좋은 마을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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