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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생태공원 샛강이 흐르는 풍경과 대나무숲 산책 본문
생태공원 샛강이 흐르는 풍경과 대나무숲 산책
문화생태공원 산책 7
낙동강변 생태공원을 한참을 걷고 또 걷고 하다보니
왜 이곳이 아름다운 곳인지 알게 되었다.
사람의 손이 쉬이 닿지 않는 곳,
자연의 풀과 초화와 생태식물과 곤충과 흐르는 물과 하늘을 나는 새,
그 곳에는 볼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숨쉬고 있었다,
자연 나름대로 제자리를 지키며 수없이 많은 자연적 진화와 변화를 꾀하고 있었다.
무수한 생명들이 수명과 삶의 표현 방식은 달라도 살아가고 있었음이다.
그것들은 조화롭게 서로를 도와가며,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서 그 역활을 다 하고 있었다.
대저 생태공원 뚝길따라 뚝길 아래로 아주 길게 새로 조성된 대나무 숲길이 이채롭다.
꽤나 오랫동안 이어지는 대나무 숲 길을 걸으며
문득 서울에서 혼자 회사를 다니는 작은 딸 아이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났던 대나무 숲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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