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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수영강 건너편에서 본문

靑魚回鄕(부산)

수영강 건너편에서

SHADHA 2013. 9. 11. 11:03

 

 

 

수영강 건너편에서

9월의 첫 산책 2

 

 

 

가을이 오는 소리를 수영강변을 거닐며 듣는다.

센텀시티쪽 나루공원에서의 수영강 산책은 자주 했으나 그 반대편 수영쪽에서 강변산책은 처음이었다.

센텀시티와 마리나타운쪽 풍광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어 기분좋은 산책이 될 수있었다.

아직 하늘이 가을답게 푸르고 맑은 날씨는 아니였지만, 아이스커피 한 잔 마시며 걷는 강변의 풍경에서

9월의 가을이 묻어난다.....

천천히 산책하다가 수영교를 건너 센텀시티로 들어가던 휴일날의 9월 산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