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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거제 섬꽃 축제 산책 본문
거제 섬꽃 축제 산책 3
11월의 거제여행 5
11월 9일 토요일.
날씨는 흐린 날이었으나 미리 예정되었던 거제 섬꽃 축제를 보러가기 위해, 3주 연속으로 주말에 거가대교를 넘어
거제도 고현으로 향하였고, 고현 버스터미널에서 다시 거제 섬꽃 춪제장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하늘은 금새라도 비가 올 듯이 흐린 날이었으나, 어차피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풍경을 만나러 가는 길이 아니라
땅에 놓여진 꽃을 만나는 여행이어서 흐린 날 여행을 하지 않는 습관을 깨고 거제로 갔다.
거제 섬꽃 축제는 내가 가 본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비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꽃의 종류도 많고 다양하였으며
행사내용도 다양하고 규모 또한 크다고 느껴졌다.
행사장의 북쪽과 남쪽 야외에 펼쳐진 옥외 꽃 전시장 사이에 실내 온실에 마련된 꽃 전시장과 시화,사진의 문화예술 전시,
조각과 곤충생태 체험관, 열대과일 재배농장 전시등이 다양하게 펼쳐졌고,
남쪽 옥외 전시장 한편에 설치된 리본 터널에서 <우리가족의 행복과 건강>이라는 소망리본을 하나 달고,
행사장내 옥외식당에서 추어탕 한그릇으로 점심을 해결헀던 거제 섬꽃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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