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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태화루 산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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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태화루 산책
5월의 산책 4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을 대표하는 3대 누각으로 불렸던
울산 <태화루가 역사적 고증을 거쳐 재건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태화루가 재건된 것은 400년만의 일이다.
태화루는 앞으로 울산의 문화예술과 휴식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설을 보면 태화루 본루(233.28㎡, 정면 7칸, 측면 4칸, 주심포 양식), 대문채(106.56㎡),
행랑채(32.4㎡), 사주문(7.29㎡), 휴게동, 문화동 등이 건립됐으며 야외공원 및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주요 자재는 목재 425톤, 석재 806톤, 기와 4만 7818매 등이 투입됐다.
태화루의 연혁은 <삼국유사>와 김극기의 <대화루시서(大和樓詩序)>에서 알 수 있고
관련 시 문헌도 107건이나 지어졌다.
이들 문헌에 따르면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온 자장(慈藏ㆍ590~658)이
643년(선덕여왕 12) 울산에 도착해 태화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태화루는 태화사 경내에 조성된 누각으로 태화강변 황룡연(黃龍淵) 절벽 위에 세워졌다.
....관련기사 자료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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