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 해양파크 겨울산책

 

 

가덕 해양파크 겨울산책

가덕도 겨울여행 4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

푸른색을 좋아하는 을미년생 양띠의 2015년이 왔다.

저 푸른바다처럼 푸른 꿈과 이상을 실현시키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차가운 겨울바람만 불어오는 텅 빈 가덕해양파크 옥외 데크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다짐을 한다.

은빛으로 부서지는 바닷빛이 축복처럼 눈부시게 다가온다.

가슴에 가득차 있던 마음의 소리를 고해성사처럼 바다에다 쏟아내니 가슴속이 너무 시원하다...

꿈의 바닷길...

2011년 12월에 겨울바람따라 홀연듯 혼자 오고,

2012년 1월2일에 또 겨울바람따라 아내와 같이 와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 가고

다시 2014년 12월 말경에 또 겨울바람따라 혼자 와서 산책을 하고 가는 가덕해양파크.

겨울바람과 푸른하늘, 차가운 겨울바람과 물메기탕, 대구뽈탕의 기억과 추억을 남긴

가덕도 천성항과 가덕해양파크.

 

 

 

 

 

 

 

 

 

 

 

 

 

 

 

 

 

 

 

 

 

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