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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5월의 태화강변과 십리대밭교를 넘어서 본문
5월의 태화강변과 십리대밭교를 넘어서
태화강 산책 1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에 태화강변을 찾았다.
작년 5월에 태화강 산책에서 느낀 행복했던 순간들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하늘빛이 푸르지는 않았지만 예정했던 울산으로의 여행 결심을 멈추지 않았다.
2014년부터 태화강, 대왕암, 슬도, 강동 화암 주상절리, 외고산 옹기마을 등을 산책하면서
울산이 산책가고 싶은 곳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중 5월의 태화강변은 양귀비꽃으로 덮여서 환상처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태화강변을 산책하던 5월 초,
예년과 다르게 윤달로 인해 많이 늦어진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작년 산책보다 조금 이른 탓인지, 강변에 많이 피었던 분홍빛 양귀비꽃이 보이지 않았지만
음악을 들으며 태화강변을 걸어서 십리대밭교를 넘었다.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당신이 있지 않은 곳에서도 행복할 수 없다.
- 찰리 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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