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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삼락생태공원 루드베키아 뜰을 거닐며 본문
삼락생태공원 루드베키아 뜰을 거닐며
삼락생태공원 산책 1
메르스와 계속되는 흐린 날씨와 마른 장마.
한심한 정쟁이 계속되는 정치권,...
맑고 푸르고 희망찬 날들이라기 보다는 왠지 흐리고 서글픈 날이 계속되는 6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5월부터 아파트 3층 주민시설에 시설된 넓은 탁구장에서
매일 탁구치는 일로 소일할 수 있었다.
특별하게 바쁜 일이 없는 6월이어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계속 흐리거나 비오는 날씨 때문에 여행 떠나기가 망설여 졌다.
함안 뚝방도 가고 싶었고,
작년처럼 울산에서 바닷길 타고 동해안 북쪽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던 날,
흐리고 슬퍼 보이는 하늘따라
매년 6월이면 정해진 일정처럼 산책을 가는 삼락생태공원으로 간다.
갈 때마다 보여주는 풍경이 늘 다르기 때문이다.
삼락생태공원의 앞 뜰,,연꽃단지 앞 넓은 뜰에 노란색 루드베키아가 만발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풍경을 만나니 행복했다.
이 날 산책의 중간이 넘었을 즈음...낙동강사 문화공원에서 갑자기 카메라의 에러가 발생하였다.
2010년에 구입한 파나소닉 카메라였는데, 다행스럽게 그 다음날 수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흐리고 우울한 날에는 삼락 생태공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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