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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외도 보타니아 산책 1 본문
외도 보타니아 산책 1
외도 도착 및 코카스 가든까지
가족 여행 10
외도 보타니아는 꽃과 꽃나무를 유독 좋아하는 아내가 늘 가고 싶어 하는 곳이었다.
그동안 말로만 가자고 했으나,
나의 속마음은 배를 타고 40분씩 가야 하는 외도 보타니아가 부담스러웠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의 가족 모두가 함께한 거제도 여행에서 자연스럽게 외도로 가게 되었다.
외도 보타니아로 들어서는 순간,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서 바위섬을 꽃과 나무의 천국으로 만들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배가 선착장에 닿는 순간부터 주어진 1시간 30분의 시간.
그냥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어서, 세밀하게 돌아보기에는 빠듯한 시간이었다.
가족들은 어린 손자 손녀를 안고, 걸리며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기에 더 시간이 오래 걸려야 했다.
가족들이 사진을 찍어야 하는 나를 배려해서 먼저 움직이게 해 주어서
그나마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잘 조성된 꿈의 정원 같았다.
아름다운 섬, 외도 보타니아의 산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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