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코엔 일본정원 산책

 

 

 

오호리코엔 일본 정원 산책

일본 후쿠오카 여행 10

 

 

 

오호리코엔 아침 산책의 마지막은 후쿠오카 미술관 옆에 자리한 일본정원.

그 시간에 힐튼 호텔에서는 아내와 작은 딸이 계획된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기 위해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미술관 앞에서 딸과 통화 후,

문을 여는 9시 정각에 첫 손님으로 입장료 240엔을 지불하고 일본 정원 안으로 들어갔다.

 

.... 일본 정원 전통적인 정원 기법에 의한 고전미에,

근대성을 첨가해서 만들어진, 츠키야마 린센 회유식 정원입니다.
 
면적은 12,000평방 미터.
원내에는 큰 못과 츠키야마의 큰 지센정원, 곡수 줄기, 가레산스이정원,
스키야즈쿠리의 다실과 로지정원 등이 배치되고,
이것을 연결하는 통로로 회유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곰솔, 영산홍, 진달래를 비롯하여,
40종의 정원수와 25,000포기의 풀과 작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신록과 영산홍, 진달래.
여름에는 심록(짙은 녹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소나무의 녹색 등 각 계절만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원 자료 글

 

일본 공원의 뜰을 산책하는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그 비로 인하여 일본 정원의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일본 정원에서 나오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기 시작하여 길 건너 대호 중고교 앞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처음 계획은 오호리코엔 올 때처럼, 다른 길을 따라서 호텔까지 걸어갈 계획이었는데....

 

힐튼 호텔로 돌아오니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서 가족들과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기 위하여 택시를 타고

텐진 니스테스 후쿠오카 역으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