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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다자이후 텐만구에서의 추억 쌓기 본문

九州 日記

다자이후 텐만구에서의 추억 쌓기

SHADHA 2016. 10. 5. 09:00

 

 

다자이후 텐만구에서의 추억 쌓기

일본 후쿠오카 여행 13

 

 

다자이후 텐만구를 둘러보고 루문樓門을 나와 손을 씻는 수수사手水舍를 지나고

그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동으로 만든 기린 앞에 서서 사진도 찍고, 작은 신사 풍사도 보면서

보물전 앞을 지나서 연못앞에 잠시 머물다가 연못의 동쪽 작은 공원에 아내와 딸은 앉아 쉬면서 대화를 하

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2개 사서 그녀들에게 건네주고 나서,

혼자 東神苑쪽 일본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문서관과 曲水의 庭 을 잠시 둘러보았다.

산 위에 있는 후쿠오카 박물관으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입구에서 잠시 머뭇거리기도 했다.

아내와 딸의 정원에서의 휴식이 끝나서 연못의 남쪽 식당가와 상점들이 있는 상가 골목길을 지났다.

예전에 두 차례 왔을 때, 같이 동행했던 일행들과 일본 정식으로 식사를 하던 곳...

추억이 있는 곳이지만 많이 달라졌다.

 

다자이후 텐만구로 들어갈 때 건너갔던 붉은 다리가 있는  심자지心字池

그 연못 옆, 오랜 고목 앞에서 가족들은 사진을 찍고 오랫동안 남길 추억과 기억을 만들고 있었다.

1983년에서부터 2016년까지의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며 산책하던 다자이후 텐만구.

나올 때, 입구에서 만난 일본 어린이들이 웃음소리가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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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다자이후 텐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