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가와바타 상점가 산책과 힐튼 호텔로 돌아온 밤 본문

九州 日記

가와바타 상점가 산책과 힐튼 호텔로 돌아온 밤

SHADHA 2016. 10. 27. 09:00



가와바타 상점가 산책과 힐튼 호텔로 돌아온 밤

일본 후쿠오카 여행 19 



캐널시티를 돌면서 저녁식사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했었다.

캐널시티 5층에 올라가서 라멘을 먹을까 ? 스시를 먹고 싶은데 어디서 먹을지를 고민하다가

구시다 신사와 캐널시티 육교가 만나는 지점에서 만나는 가와바타 상점가로 들어섰다.

하카타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상점가로서 대략 400m의 아케이드에는 약 130개 점포가 줄지어 있다.

하카타 인형을 비롯한 여행기념품점,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마츠리 관련 상품을 모은 가게,

현해탄의 생선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인기 라멘점도 있었다.

돼지고기 냄새가 진동하는 라멘집 앞에서 잠시 망설였으나 썩 마음이 내키는 저녁식사를 고르지 못하고

아이쇼핑만 하면서 산책을 하다가 저녁식사를 힐튼 호텔로 돌아가서

칵테일 파티에 참석하여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가족들과 합의를 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오호리 공원과 무학공원, 일본 정원을 둘러보고, 기차를 타고 다자이후 텐만구를 다녀와서

텐진거리와 나카스 강변을 거닐어서 구시다 신사와 캐널시티를 돌아본 까닭으로 조금은 피곤했다.

하여 나카스 강변 근처에 싸고 맛있다는 스시식당을 검색하여서 저녁식사를 하고

나카스의 밤 야경을 즐기겠다는 계획을 포기하고 가와바타 상점가가 끝이나는 나카스가와바타 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힐튼 호텔로 돌아와서 칵테일 파티에 참석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 7층 사우나, 온천탕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며 쉬던 날이었다.

 

   

141

 

 













후쿠오카 힐튼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