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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낙동강변 백일홍 피어있는 뜰 본문
낙동강변 백일홍 피어있는 뜰
낙동강 백일홍 축제 # 2
백일홍 (百日紅, Zinnia elegans)
백일홍은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으므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었다. 백일초라고도 한다.
키는 60~90cm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마주나기로 난다.
긴 꽃줄기 끝에 꽃이 피는데, 꽃 모양은 둥글고 색깔은 빨강 · 노랑 · 보라 · 하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작은 꽃잎들이 겹으로 피거나 겹겹이 쌓여 탐스럽게 핀다.
백일홍은 봄에 씨앗을 뿌리면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가꾼다.....관련 자료 글 참조
9월 23일 토요일,
아내와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남지로 갔다.....
낙동강 백일홍 축제...
나이가 들수록 체력적으로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한 해가 다르게 약해져 가는 체력...
하여
좀 더 건강할 때, 아프지 않아서 충분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때,
아내와 함께 여행과 산책을 즐기자고 생각하고 매주 토요일 마다 산책과 여행을 실행을 하던 때,
작은 딸과 함께 추석 여행으로 마카오, 홍콩으로 떠나기로 한 일주일 전
아내와 남지 철교를 건너서 능가사에 들러 부처님께 인사드리고,능가사 맞은편에 있는 식당에서
메기 매운탕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기고, 다시 남지철교를 건너서 백일홍 꽃밭으로 들어섰다.
아름다운 꽃길을 아내와 함께 거닐던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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