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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영도 봉래동 물양장 가을 산책 본문
10월 15일 오전...영도대교를 건너서 봉래동 물양장을 지났다.
이틀 전인 10월 13일 을숙도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 <부산비엔날레-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편의 시>를 관람하려고
입장권을 구입했는데, 영도 창고에서 열리는 비엔날레를 같이 관람할 수 있다고 하여 영도로 왔다.
2016년 가을부터 2018년 봄까지 20개월 동안 영도 대교동에 건립된 20층 주상복합아파트 감리 감독을 하면서
행정서류 때문에 이따금씩 출입하던 영도 경찰서를 보면서 영도대교 아래로 내려가서 <커뮤니케이션 다움>앞을 지나서
봉래동 물량장을 걸어서 영도 웰컴센터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영도대교와 부산대교의 가을을 보고,
부산대교 아래를 지나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창고 건물을 찾아서 걸었다...
영도 현장에 근무할 때, 겨울철 날씨 맑은 날, 점심식사를 하고 천천히 산책을 자주 하던 길을 따라서 추억속으로...
라발스 호텔 앞을 지나서 영도 물양장 해안길의 가을 속을 걷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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