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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낭만적인 일광해안로 카페들과 D1카페 본문

靑魚回鄕(부산)

낭만적인 일광해안로 카페들과 D1카페

SHADHA 2021. 4. 12. 09:00

온정마을에서 출발하여 선바위 유원지 데크산책로를 지나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나타난다.

카페 그릿비, 할리스 커피,  그리고 지중해풍의 낭만적인 멋진 레스토랑 마레(Mare)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우즈(WOO'Z) 푸른 바다를 배경에 둔 빨간색 외관이 인상적이다.

해물탕 전복죽 전문점 <소나무>를 지나면 새로 지어진 D1베이커리 카페가 나타난다.

얼마 전 아내와 이 길을 트레킹 하면서 언제 D1카페에 가서 브런치와 커피를 마셔 보자고 했었는데,

내가 먼저 사전 답사하러 D1 카페에 들어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칠리 소시지 데니쉬<뭐가 불만이야?>를 시켜서

푸른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즐겼다.

바다를 배경으로 새우 전문점의 스페니쉬 기와지붕의 건물들이 멋지게 어울렸다.

커피와 칠리소세지 데니쉬의 맛은 아주 좋아서 아내와 함께 다시 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와서

이동항 쪽으로 산책을 다시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