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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영도 봉래산 둘레길 산책 본문
6월 12일 오전 아내와 배낭을 메고 영도대교에서 9번 버스를 타고 영도 시영아파트 정문 앞에 내려서 오르막길을 올라서
봉래골 그린공원으로 해서 봉래산 둘레길 산책을 시작했다.
2017년 10월에 아내와 함께 봉래산 둘레길을 찾은 후 5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봉래골 그린공원에서 부산항대교와 부산북항 마리나 풍경을 바라보고 동쪽으로 걸어서 <영도 해돋이 전망대>를 지나고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에서 들어가서 편백나무 숲 아래에 앉아서 배낭에 담아 간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작은 딸이 보내준 쿠폰으로 구입한 투썸플레이스의 <레드벨벳 케이크>와 냉커피, 참외로 후식을 하며 휴식하였다.
고신대학교 영도 캠퍼스 후면을 지나서 봉래산의 남쪽, 남해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즐기며 <목장원> 쪽으로 내려왔던
봉래산 둘레길을 산책하던 일요일이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하는 목장원 옆으로 내려 오면서 아내에게 내가 한 말.
...고기 굽는 냄새는 언제나 좋다. 우리 내일부터 굶는다고 생각하고 소고기 먹고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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