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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기장 갈비탕 맛집 흙시루와 카페 프레스트 본문
폭염이 계속되는 8월 24일 토요일, 50년 인연의 친구 부부와 부부 동반으로 기장 맛집 <흙시루>에 갔다.
<흙시루>는 2,000년 이전, 사업을 할 때부터 가족들이나, 사업주들과 자주 식사하러 오던 곳이었다.
예전에는 오리고기나 한정식을 위주로 하였으나 새로운 건물로 영업을 하고 난 후부터는 소고기 위주의 메뉴로
영업하고 있어서 갈비탕 맛집으로 소문나 있었다.
넓은 초록색 뜰을 두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뜰안채>와 카페<프레스트>가 구분되어 있었다.
2016년 6월 나의 생일 때,
큰 딸 내외와 손자,손녀들과 아내와 함께 <흙시루>에 와서 오리 정식과 단호박 갈비찜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흙시루 정원에 가서 산책을 하고 간 후, 8년만에 다시 흙시루에 온 것이다.
세월은 그렇게 속절없이 흘렀다.
친구 내외와 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카페<프로스트>로 옮겨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케이크를
디저트로 즐기며 대화를 이어갔다.
아내와 친구의 아내는 역시 40년이 넘는 인연의 친구여서 아주 편한 사이였다.
그리고 다 같이 <코스트코>로 이동하여 같이 쇼핑을 하고, 우리 아파트로 왔다가 안창마을<안창집>가서
오리불고기로 저녁식사를 하고 친구 내외와 헤어지던 8월 24일 토요일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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