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旅行
낙산사 해수관음
洛山寺 海水觀音
오봉산 자락 신선봉 정상에 세워진 동양 최대 해수관음보살.
이 세상은 아지랑이와 같고 물거품과 같고 이 세상 모든 것은 아지랑이와 같이 잡을 수도 없고 물거품과 같아 이내 사라지고 만다. 관세음보살은 이런 이치를 깨달아 알게 됨으로써 삶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설송 큰스님이 해주셨던 말씀을 되새겼다.
...無盡이 곧 관세음보살이고, 부처이니라...
관세음보살은 구하거나 무엇을 원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이의 마음속에 있으며 고통받는 사람들 곁에 항상 있으며,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베푸려는 마음을 가진 당신이 곧 관세음보살이며 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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