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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 본문

풍경소리 (山寺)

팔공산 동화사

SHADHA 2005. 3. 16. 00:07


겨울 旅行






팔공산 동화사

八公山 桐華寺






鐘聲半雜風聲凉 (종성반잡풍성량)
夜色全分月色明 (야색전분월색명)
事業一爐香火足 (사업일로향화족)
生涯三尺短杖盈 (생애삼척단장영)

종소리 바람소리 어우러져 서늘한데.
밤경치는 온통 달빛으로 밝구나.
하는 일은 향로에 향 사르는 것으로 족하고.
한평생 남길 것은 석자 짧은 지팡이 하나뿐.

....이현동....








봉황이 깃든 팔공산의 고찰 동화사
동화사 사적비 桐華寺 寺跡碑에 의하면,
신라 소지왕 15년(493)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라 부르다가
흥덕왕 7년(832) 심지대사가 중창할 때
오동나무가 겨울에 상서롭게 꽃을 피웠다 하여
동화사 桐華寺 라 이름을 고쳤다고 전한다.
또한 삼국유사에 의하면 진표 율사로부터 영심대사에게 전해진
팔간자를 심지 대사가 받은 뒤 팔공산에 와서
이를 던져 떨어진 곳에 절을 지으니
이곳이 바로 동화사 첨당 북쪽 우물이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동화사는 신라말인 934년 영조선사, 고려 명종 20년 지눌보조국사,
고려 충렬왕 24년(1298)홍진국사에 의해 각각 중창 중건되었다.
보조국사는 호국불교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동화사 중창에 공헌,
동화사와 염불암에 영정이 모셔져 있다.
또 고려 말기 대표적인 고승인 홍진국사는 동화사를 하안소로 삼고
대규모 중창을 이루었다.
현재 해탈교 건너편에 국사를 기리는 부도가 남아있다.
조선 시대에는 선조 39년 유정사명대사, 숙종 3년 상숭대사,
영조 8년 관허, 운구, 낙빈, 청월대사 등이 각각 중창 중건하였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천태각, 영상전, 봉서루, 심검당등
현존하는 당우들은 대부분 조선조 영조 때 중창한 건물들이다.
지난 1992년 통일약사여래석조대불의 낙성을 전후해
동화사의 많은 당우들이 새롭게 지어졌다.

...동화사 홈페이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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