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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미루나무18 어느 날 본문

미루나무 푸른숲

미루나무18 어느 날

SHADHA 2004. 2. 2. 22:09


미루나무



miru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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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연을 사랑하다 보면

그렇게 자연 속에서 생의 의미를 다시 찾다 보면
     
어느 날

'無盡'의 경지에 들어서겠지요.

그러면 저 숲과 하늘이 서로 사랑하는 숨소리마저도

내 것인 양 무의식의 마당에서 절로 노닐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