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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푸 른 숲 참으로 오랫만에 .. 06/09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샤드하님이 설계하고 지은 건물 정말 아름답군요 그 하얀벽의 빨간 지붕의 건물 카페인가요? 지중해를 느끼게 하는 멋진 건물이네요. 땅의 회상을 대하다보니 하던일이 다 마무리되면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열심히 사..
푸 른 숲 선운사에 갔었지요 04/07 선운사에 갔었지요 많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헛날리는 먼지길 동백장 식당에서 덜 끓여진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설레며 찾아간 선운사 선운사 뒷뜰의 동백꽃은 내가 그리도 보고파했던 선운사의 동백꽃은 아니더이다. 그와 나 단 둘 이었다면 더 붉디 붉었을 선..
푸 른 숲 저기... 소개해도 될까요? 01/20 몇년전 IMF가 터지고 남편이 XX은행 건설 본부장까지 지내다 명예퇴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친구가 이민을 간 곳이 토론토입니다. 지금은 그곳에서 수퍼마켓을 차리고 살고 있습니다. 몇달전 한국에 나와 만났는데 많이 좋아 보여서 안심이 되더군요. 어느곳이든 ..
푸 른 숲 모든 소망 이루어지시길... 01/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샤드하님의 일기를 읽어보니 정말 너무 바쁘게 사시는군요 그런데도 이렇게 꼬박꼬박 칼럼을 잘 챙기시니 독자의 한사람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방학중이라 조금은 느긋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여러..
푸 른 숲 존재하는 아름다움 11/18 아름다운 길과 아름다운 건물 눈 부시도록 파란하늘 모든 것들이 지상에 존재하는 것 같지 않은 멋진 화면들 입니다. 사무실 컴퓨터의 배경화면으로 깔아서 한동안 내 눈에 즐거움을 더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의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겨울 맞이하시고 건강하..
푸 른 숲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10/14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땅의 회상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만큼 매료되는 사진과 글들이였답니다.) 별로 착실한(?) 독자는 아니었지만 사이버상에서도 이렇게 배려와 사랑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샤드하님..
푸 른 숲 꿈은 이루어집니다. 08/15 호주의 시드니 그것도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는 일 제 책상앞에 너무도 멋진 오페라하우스의 사진을 걸어 놓고 다음 여행지는 이곳이야 하고 생각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우연히 호주와 뉴질랜드 연수를 가게 되었답니다. 그야말로 꿈이 이루어 진셈이였죠 벌써 6,7년..
푸 른 숲 정말 정말 파랗군요. 08/01 북섬만 가보고 남섬을 못가 봤습니다. 그때도 남섬이 너무나 아릅답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때도 정말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사진을 대하고 보니 정말 정말 아름다운 파랑이군요 물론 샤드하님의 마술같은 솜씨도 한몫했겠지만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지요? ..
푸 른 숲 Re:오클랜드에서 부는 바람.....不倫.... 06/27 사진만 기막히게 잘 찍으시는줄 알았는데 샤드하님 글솜씨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질 않네요 구절 구절 가슴에 와 닿는 글들입니다. 아마 나도 불륜에...(?)^^ㅎㅎㅎ 불확실한 소유속에서 확실하고픈 사랑 표현이 확실한 소유속에서 불 확실한 사랑 표현..
푸 른 숲 반가운 사진 06/25 오클랜드 시내에서 건물은 허름한데 기가 막힌 배색으로 멋있게 꾸며진 건물을 보고 홀딱 반해서 찍어온 사진이 있었는데 샤드하님도 그 건물에 반하셨나 보네요 ㅎㅎㅎ 아래에서 두번째 건물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런데 방금전에 끝난 독일과의 4강전이 좀 아쉽네요. 이 정..
푸 른 숲 비가 오네요 06/20 오늘 비도 내리는데 착 가라 앉는 배경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더 우울합니다. 뉴질랜드를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대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클랜드 시내 한가운데도 어쩜 그리 한산 하던지요 교민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들이 참 쓸쓸해 보였습니다. 호주에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