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울산,울산,울산 (99)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태화강 봄꽃 대향연울산 태화강 # 12018년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가 끝난 5월 14일 월요일에 태화강으로 갔다.날씨가 추운 탓으로 축제가 시작될 무렵에는 봄꽃들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는 정보를 듣고 축제 당일인 휴일에 태화강으로 가지 않고 축제가 끝난 후인 월요일에 가게 된 것이..
언양읍성 동네 한바퀴와 언양 불고기 언양 여름 여행 # 1 8월 12일 토요일, 오전 아내와 지하철을 타고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시외버스를 타고 언양으로 갔다. 언양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였다. 약 25년 전, 오랜 친구가 언양에서 공장 공사를 할 때, 초대를 해 주어서 ..
태화강 봄꽃 정원 스토리 페어전태화강 봄꽃 대향연 2태화강 봄꽃 축제에서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봄꽃정원 스토리 페어전>이 아기자기하게 열리고 있었다.꽃을 좋아하는 아내와 조경에 관심많은 나는 그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깊은 관심으로 돌아 보았다.살면서 느끼는 것이 ..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을 거닐면서태화강 봄꽃 대향연 1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주는 것 같아 매년 찾게 되는 울산 태화강 봄꽃 대향연.늘 혼자 갔었는데 올해는 아내와 부전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아침 식사로 김밥과 콜라를 마시며태화강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태화강변에 당도..
태화강대공원의 서쪽 오산 못과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울산 5월 여행 7 대숲 산책로 입구에서 미루나무 두 그루가 있는 풍경을 바라본다. 나는 유난히 태화강 대공원에서 이런 풍경이 좋다.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는 풍경. 미루나무 곁으로 난 오솔길을 걷든, 대숲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미루나무를 바라보든,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산못에서 태화강으로 이어지는 샛강을 가로지르는 오산교를 건너서 태화강대공원의 서쪽 끝으로 간다. 푸른색 수레국화와 붉은 꽃양귀비가 조화롭게 피어있는 작은 뜰이 있고 노란 창포꽃이 피어있는 오산못. 그리고 대나무 숲길로 더 서쪽으로 들어가면 다시 만나는 태화강. 태화강변에 서 있는 작은 정자 오산정. 오산정 옆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서 태화강을 바라보며 조용한 쉼을 즐긴다..
양귀비에게 홀리다....울산 5월 여행 62014년 5월에 홀연히 만난 울산 태화강변 양귀비에게 홀려서 매년 5월이면 울산으로 바람난 남자처럼 달려 왔다.초록 색깔 비단 옷에 붉은 입술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러 태화강변으로 온다....5월 4일날 양귀비 보러 왔다가 만나지도 못하고 쓰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