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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태화루의 아름다운 봄울산의 5월 3평소에는 태화로터리에서 내려서 태화강의 남쪽 울산시민공원을 거닐면서 태화루를 보는 것으로태화강 대공원 산책을 시작하고는 했는데,5월 4일에 이어 두번째 울산 여행을 시작하게된 5월 14일에는 태화교를 넘고 태화루 앞에 내려서태화강 대공원 봄..
태화강 십리대밭과 청보리속에 핀 양귀비꽃5월 울산 여행 2나는 이 풍경을 만나기 위해 태화강으로 온다.그 풍경은 항상 나의 뇌리속에 남아 있어서 떠 올릴 때 마다 행복하게 해 준다.십리대밭과 초록 청보리,,그 청보리 밭에 핀 붉은 양귀비꽃.조화롭게 피어있는 푸른색 수레국화와 노란..
바람 부는 날, 태화루 강 건너편을 거닐며울산 5월 여행 15월 4일 오전 일찍 동해남부선 무궁화 열차를 타고 울산 태화강으로 갔다.태화강변에 펼쳐지는 꽃 축제를 만나기 위해서 였다.5월에 3년 연속으로 찾게 된 태화강....축제를 만나서 즐기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는 것도 여행을 위..
일산 해수욕장 겨울 산책 울산 겨울 여행 6 빛으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할 곳은 바로 어둠의 터널입니다. 비록 한 치 앞이 보이지 않고, 그 끝에 기다리는 것 또한 무엇인지 불확실하지만 중요한 건 그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은 모두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지금 터..
울기 등대 울산 겨울 여행 5 울기 등대는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대이다.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
대왕암 겨울 산책 울산 겨울 여행 4 지난 연말에 대왕암에 가고 싶어서 시작한 울산 여행이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대왕암과 연결다리. 연결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푸른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을 지울 수가 없었다. 다시 찾은 겨울 대왕암은 공사 중... 대왕암과 연결다리 공사..
대왕암 가는 길 울산 여행 3 푸르고 푸르다..... 조용하고 투명하게 맑다... 방어진 성끝 마을에서 대왕암에 이르는 바다 산책길은 짧지만 맑고 푸르다...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으며 상념에 빠지기 좋은 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 Oblivion 이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길... White 와 Blue ..
슬도명파의 겨울 풍경 울산 겨울 여행 2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바다에서 부셔지는 은빛 햇살. 선명하게 그어진 수평선,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이 차갑고 투명한 겨울과 만났다. 등대에 올라서서 무념무상으로 바다를 본다. 하늘을 본다. 바다로 나가는 어선들의 행렬을 지켜 보기도 ..
방어진 항구와 성끝 마을의 바람 향수길 울산 겨울 여행 1 2015년 마지막 겨울 여행은 울산 방어진 항구를 선택하였다. 2014년 6월에 한번 돌아 보았던 울산 슬도와 대왕암으로 바닷길을 걷는 푸른 산책길. 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 열차를 타고 울산 태화강역에서 내려 꽃바위로 가는 버스를 ..
태화강변에 핀 육천만 송이의 봄꽃들 울산 산책 5 꽃양귀비,수레국화, 작약, 원추리, 금영화, 안개꽃 등 6,000만 송이의 봄꽃들이 태화강변에 만발했다. 봄꽃들의 축제였고, 환상적인 풍경이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태화강변. 태화루가 바라보이는 강 건너편 풍경, 아름다운 다리 십리대밭교, 십리대밭 숲과 청보리가 피어있는 뜰...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작은 샛강이 흐르는 풍경, 분수가 있는 오산못, 작약이 만발한 뜰... 그리고 넓은 뜰에 피어있는 6,000만 송이의 꽃들.... 태화강 대공원의 5월은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그곳을 거닐면 모든 사념 다 사라지고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