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생태공원 산책 7월의 대구여행 4 금호강, 그 강변을 걸으며 부끄러운 울음을 토해내고.... 꺼억 꺼억 그리 울었다. 서러워서도 아니고, 슬프거나 아파서도 아니라 내가 너무 밉고 싫어서 울었다. 스스로 부끄러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