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5월 28일, 6월 10일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 처치로 먼저 떠나는 큰 사위의 출국을 앞두고 서울에 사는 작은 딸까지 부산으로 내려와서, 8명의 우리 가족들이 오시리아 으로 갔다. 특히 대게를 좋아하는 큰 사위를 위하여 출국 전 환송 만찬을 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대게를 좋아하는 가족들이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전에는 박스로 배달 주문하여 집에서 삶아서 대게 파티를 했었다. 에서 1kg 당 6만 원이었으나 우리는 할인된 5만 5천 원선에서 가족수대로 8마리를 주문하여서 대게 값 44만 원. 상차림 비용 1인당 7천 원으로 56,000원을 지불하였다. 상차림에서는 육회와 생선회, 돈가스가 같이 나왔다. 대게는 삶아서 먹기 좋게 손질된 상태로 나왔다. 가족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 대게를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