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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대룡마을 오리공작소와 무인카페 3월의 기장산책 2 대룡마을 산책에서의 대미는 오리공작소와 오리공작소 내에 있는 무인카페이다. ART + IDEA를 작업모토로 하는 오리공작소는 다양한 시설과 실내와 옥외공간으로 구성되어있고 조각품과 미술품, 창작품, 다양한 프로젝트로 형성되어 몇 군데의 장소로 나누어져 있었다. 무인카페 옆 나무에 걸린 작은 플라스틱 의자가 달린 그네가 있는 풍경이 이채롭고 정겹다. 한 잔의 커피를 셀프서비스로 마시고 자율적으로 3,000원의 찻값을 내면 되는 무인카페도 정겹고 아름다운 연장, 도구 라 적혀있는 벽 앞에 놓인 주전자가 있는 벽난로도 좋은 풍경이다. 크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오리공작소였다. 무인 카페 Space 223
기장 대룡예술마을 산책 3월의 기장산책 1 남창에서 울산발 해운대행 버스를 타고 약 10여분 달려 명례마을의 도로변 버스정류소에 내려서 사근달앞들로 내려서서 도야길을 걷다가 기장대로를 가로지르는 차로밑 통로를 지나 대추나무골옆 오리길로 접어들어 들판을 바라보며 음악을 들으며 약 10여분을 걸어서 작은 개울 효암천변을 따라 드니 예술인들이 모여서 만드는 창작마을인 대룡아트마을로 접어든다. 큰 길따라 대룡마을이 끝나는 지점인 아랫어드뱅이골까지 걸어갔다가 아트 인 오리부터 둘러보기 시작했다. 아트 인 오리와 Spaace 223부터 둘러보고난 다음 정돈된 담장이 있는 마을속으로 들어가 거닐다가 한옥으로 지어진 대룡마을회관과 대룡역사박물관을 돌아본다. 마을입구에 있는 목재로 외장디자인된 방앗간 풍경이 이채롭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