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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태안반도 만리포 해수욕장 풍경
태안반도 만리포 해수욕장 풍경 하루동안의 가장 멀고도 긴 여행 여행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나는 하루 만에 아주 길고도 먼 여행길을 다닌 적이 많았다. 차를 몰고 서울까지 갔다가 일을 마치고 바로 부산으로 돌아오는 것은 기본이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업무를 보고 다시 설악산까지 당일에 주행하기도 했으며, 수원에서 시작하여 서해안국도를 따라 내려와 남해안을 따라 부산까지도 와 보았으며, 오후 2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강원도 영월 산골마을까지 가서 30분간의 업무를 보고 바로 부산으로 돌아오는 10시간 동안의 쉬지 않는 운전도 해보았다. 그러나 2007년 6월 21일, 나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하루 동안의 가장 멀고 기나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아침 6시 반에 눈을 뜬 나는 뉴스를 듣다가 끔찍한 일기예보를 들었다..
中部의 香(충청)
2007. 6. 23.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