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뜰에서의 산책 살로메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회상 장마와 태풍 그리고 이어지는 장마. 그 틈새에 모처럼 푸른하늘이 나왔다. 오랜 파트너이며 후배 건축사인 C소장과 함께 업무차 나왔다가 회의를 마친 후 푸른하늘을 그냥 모른 채 하고 지나기 아쉬워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물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