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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내가 본 2008년의 영화들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우체국에 다니다가 정년 퇴직하고 노년에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루디. 어느날 부인 트루디는 병원에서 남편 루디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의사는 부인 트루디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들, 여행이나 자식들을 만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한다. 트루디는 남편에게 이 사실을 숨긴 채, 변화를 싫어하는 남편을 설득하여 자식들이 있는 베를린으로 가는데 베를린에 도착하여 결혼한 큰 아들과 레즈비언 딸을 만났으나 자식들은 겉으로는 반가워 하면서도 아들과 딸, 며느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두 노부부를 귀찮게 생각하고 소외시키는 것이 역력해 보였다. 부인 트루디는 자식들에게 아버지에게 다가올 죽음도 이야기 하지 않고 남편과 자신에게 마..
오딧세이의 꿈
2009. 4. 22.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