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공원 산책길에... 삶과 죽음 작년 10월 2일인지 3일인지.... 개성공단에서 서울로 돌아오기 위해 버스를 타자마자 처음 들은 남쪽 소식은 최진실의 죽음이였다. 그리고 서울에 머물며 산책나간 보라매공원을 거닐며 그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생각했었다. 세월은 또 흐르고 흘러서 그 가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