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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태화강 봄꽃 정원 스토리 페어전태화강 봄꽃 대향연 2태화강 봄꽃 축제에서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봄꽃정원 스토리 페어전>이 아기자기하게 열리고 있었다.꽃을 좋아하는 아내와 조경에 관심많은 나는 그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깊은 관심으로 돌아 보았다.살면서 느끼는 것이 ..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을 거닐면서태화강 봄꽃 대향연 1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주는 것 같아 매년 찾게 되는 울산 태화강 봄꽃 대향연.늘 혼자 갔었는데 올해는 아내와 부전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아침 식사로 김밥과 콜라를 마시며태화강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태화강변에 당도..
양귀비에게 홀리다....울산 5월 여행 62014년 5월에 홀연히 만난 울산 태화강변 양귀비에게 홀려서 매년 5월이면 울산으로 바람난 남자처럼 달려 왔다.초록 색깔 비단 옷에 붉은 입술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러 태화강변으로 온다....5월 4일날 양귀비 보러 왔다가 만나지도 못하고 쓰린 ..
바람 부는 날, 태화루 강 건너편을 거닐며울산 5월 여행 15월 4일 오전 일찍 동해남부선 무궁화 열차를 타고 울산 태화강으로 갔다.태화강변에 펼쳐지는 꽃 축제를 만나기 위해서 였다.5월에 3년 연속으로 찾게 된 태화강....축제를 만나서 즐기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는 것도 여행을 위..
태화강변 십리대 밭을 거닐며 울산 산책2 때로는 살아가는 모든 것들을 접어두고서 싱그런 향이 머무는 초록의 빛 속으로 젖어들고 싶다.. 새벽에 일어나면 산뜻하게 다가오는 신록의 향긋한 내음.. 깊은 산사에서 맞이하는 그 새벽에 서 있노라면 무엇을 쫓아서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5월의 태화강변과 십리대밭교를 넘어서 태화강 산책 1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에 태화강변을 찾았다. 작년 5월에 태화강 산책에서 느낀 행복했던 순간들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하늘빛이 푸르지는 않았지만 예정했던 울산으로의 여행 결심을 멈추지 않았다. 2014년부터 태화강, 대왕암, 슬도, 강동 화암 주상절리, 외고산 옹기마을 등을 산책하면서 울산이 산책가고 싶은 곳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중 5월의 태화강변은 양귀비꽃으로 덮여서 환상처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태화강변을 산책하던 5월 초, 예년과 다르게 윤달로 인해 많이 늦어진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작년 산책보다 조금 이른 탓인지, 강변에 많이 피었던 분홍빛 양귀비꽃이 보이지 않았지만 음악을 들으며 태화강변..
태화강 십리대밭 숲길 산책 5월의 울산여행 3 태화강 십리대밭 숲길은 울산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태화강 둔치에 조성된 대밭으로 그 길이가 무려 4km (십리)에 달하고 있어 십리대밭으로 불리는 곳이다. 썩은 물로 악취를 풍기며 울산 시내를 흘러가던 태화강은 이젠 연어가 돌아오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