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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魚回鄕(부산)

마담 투소 부산

SHADHA 2012. 11. 17. 11:56

 

마담투소 부산 Madame Tussauds busan

센텀 신세계백화점

 

 

마담 투소의 밀랍인형 전시회가 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 6층에서 열리고 있다.

 

마담 투소는 안나 마리아 크로숄츠 (1761–1850)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마담 투소의 어머니는 해부학을 위한 밀랍 모형을 만들던 필리프 쿠르티우스박사의 스위스 베른 저택에서

가정부로 일했는데, 밀납 인형을 만드는 기술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투소는 1777년 첫 밀랍 인형 볼테르를 만들었다.

이 외에 장자크 루소, 벤자민 프랭클린과 같은 유명한 사람들을 모델로 했다.

프랑스 혁명 동안에는 많은 유명한 희생자들을 모델로 삼았다.

이후 1835년 영국 런던 베이커 가에 정착해 박물관을 열었다.

마담 투소의 박물관 중 공포의 방이란 곳은 주요 명소 중 하나였다.

공포의 방에는 프랑스 혁명 희생자들과 새로운 살인자들 그리고 기타 범죄자들을 전시했다.

현재 마담 투소 밀랍 인형 박물관은 런던 플라네타늄에 합쳐지며 런던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졌다.

마담 투소는 런던에 말고도 홍콩, 뉴욕, 암스테르담, 방콕, 베를린, 두바이, 할리우드, 자카르타,

라스베가스, 상하이, 시드니, 비에나, 워싱턴 D.C. 등 세계적인 주요 도시들에 확장되었다.

오늘날의 밀랍 인형 박물관에는 역사적인 왕실 인물, 유명한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악명 높은 살인자 등을 전시한다

 

.... 자료 글 참조...

 

들어가는 입구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맞아주고 안으로 들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안내한다.

조니뎁과 소파에 앉은 조지클루니를 만나고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를 만나고

그 옆에 다소 왜소하게 표현된 쥴리아 로버츠가 서있고

그리고 마돈나와 레이디 가가, 마이클 잭슨과 엘비스 프레슬리가 같은 공간에 있고

이어 환상적인 분위기속에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는 오드리 헵번과 매력적인 니콜 키트만을 만난다.

그리고 배용준과 이소룡, 스파이더 맨을 보고 나오는 길목에서 베컴을 보는 것으로 전시장 관람을 끝낸다.

입장료 9,000원에 비해 전시된 내용은 상당히 짧고 간단하다고 느꼈지만,

영화와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좋아하는 배우들과 가수들의 밀랍인형들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오드리 헵번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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