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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임랑해변의 고스락 산책 본문
임랑해변의 고스락 산책
5월의 동해안 산책 2
임랑해수욕장을 언젠가 꼭 찾아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해수욕장의 북쪽 끝에 있는
특색있는 건축물 군집인 고스락 레스토랑 때문이었다.
바닷가에 주황색 기와와 하얀 벽과 갈색 나무데크는 지중해 연안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었다.
해송과 발코니, 바다를 향한 뜰과 연인들을 위한 2인용 그네,
조각들과 꽃나무와 야외식탁이 있는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나무 데크로 길게 연결된 복도 풍경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였다.
오리고기등 육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이어서 혼자 방갈로에 들어가 식사하기가 그레서 식사는 하지 않고
그냥 그 풍경속으로만 돌아본 고즈락.
아쉬움이 있다면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닷물이 배경이 되었으면 보다 더 인상깊은 풍경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것이다.
그런 작은 아쉬움을 뒤로 두고 임랑해수욕장을 향해 산책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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