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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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해창의 미역말리는 풍경
5월의 동해안 산책 7
일광의 문동리를 지날 때, 선창마다 미역말리는 풍경이 중요한 배경을 이룬다.
이곳이 옛 일광의 해창이라고 불리우던 곳이란다....바다의 창고.
짙은 바다내음에 미역냄새가 전형적인 갯마을에 가득하다.
월내에서 일광까지의 10km 갈맷길 1-1 코스중 온정까지의 약 6km,
바닷길을 따라 이어진 갈맷길 문오성길을 거닐며 많은 상념에도 빠지고, 음악도 쉬지않고 들었다.
이 또한 새로운 기억, 나 만의 추억만들기였다.
월내에서 시작한 산책은 온정의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옆 바닷가 벤취에 앉아
시원한 5월의 바람을 맞는 것으로 동해안 산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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