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강변축제

 

 

 

사상강변축제

부산의 10월축제 4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사상구의 대표적인 축제 <사상강변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를 둘러보고 부산지하철1호선 명륜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

서면에서 다시 2호선으로 환승, 사상터미널역에서 내려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사상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소문난 돼지국밥집인 합천국밥집에 들어  조금은 이른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침 일찍 서둘러 동래읍성으로 간 까닭에 심한 시장끼를 느끼던 차라서 밥을 두공기나 챙겨 먹었다.

(합천국밥집은 밥과 모든 반찬이 무한리필이다)

만족할만한 포만감으로 르네시테역으로 올라 삼락강변공원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 축제장으로 간다.

워낙 자주오던 삼락생태공원이라 특별한 새로움은 느끼지 못하는데,

이번 산책에는 중요한 손님이 동행을 했다,

가을이라는 손님...

축제장은 전날밤 구포나루대축제를 둘러본 터라 특별히 거기와 다른 것은 딱히 눈에 띄이지 않았다. 

다만 축제장 주변을 산책하면서 만나는 낙동강변과 갈대와 억새와 하늘의 가을빛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