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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밀양강과 박시춘생가 산책 본문
밀양강과 박시춘생가 산책
11월의 밀양여행 7
밀양강변의 영남루와 천진궁 왼쪽 담을 넘으면 애수의 소야곡, 신라의 달밤을 만든 박시춘 선생의 생가가 있다.
자그마한 초가집 생가에는 선생이 생전에 만든 노래가 자그마하게 울려 퍼진다.
한국 대중가요사의 큰 별인 고 박시춘(1913~1996) 선생 생가가
내일동 42 일대 1000여㎡ 부지에 초가 23㎡, 정자 19㎡ 규모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복원된 박시춘 선생 생가지에는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인 <애수의 소야곡>이 적힌 노래비와 흉상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언제든지 그가 작곡한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고 박시춘 선생은 지난 82년 대중가요 창작인으로는 처음으로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연예인협회장, 음악저작권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으며 한국 가요사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박시춘 선생은 일제때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신라의 달밤, 비내리는 고모령 등
한국 가요를 대표하는 가요를 짓는 등 생전에 모두 3000여곡의 대중가요를 작곡했다.
.....관련자료글 편집....
가을빛을 담은 밀양강이 영남루 곁을 유유히 흐른다.
밀양교와 멀리 남천교를 담고 흐르고 평온한 모습의 강변풍경이 여유롭다.
가을...가을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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